부산 백양터널, 내년 1월 10일부터 무료화 > 사회

1. 박형준 부산시장, 백양터널 미래 관련 기자회견
2. 백양터널 내년 1월 10일부터 무료화
3. 소형차 기준 통행료 45% 저렴
4. 시민 편익 중시를 전제로 결정
5. 시민들의 요구에 따른 적극적 대응

[설명]
부산시장 박형준은 기자회견에서, 민간 사업자가 관리하던 백양터널 운영권이 내년 1월 9일 만료되면서, 다음 날인 1월 10일부터 백양터널을 무료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의 통행료보다 45% 저렴한 요금을 적용하고,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향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삼아 무료화 결정을 내린 것으로, 통행량이 증가할 수 있는 부작용에도 시민들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중시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용어 해설]
- 백양터널: 부산의 중심지를 관통하는 차량 터널
- 통행료: 도로 이용에 대한 요금
- 무료화: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음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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