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 의원, 가상자산 투자로 재판 출석 > 사회

1. 민주당 전 의원이 가상자산 투자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 검찰은 김 전 의원이 코인 투자 수익을 숨기려고 재산 내역을 허위로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3. 김 전 의원은 99억 원의 코인 예치금을 가지고 있으면서 9억 여 원을 개인 계좌로 송금한 후 89억 여 원으로 코인을 매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설명]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전 의원이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와 투자 논란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코인 투자로 올린 수익을 숨기기 위해 재산을 허위로 신고한 혐의가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김 전 의원은 코인 예치금을 가지고 있으면서 일부를 개인 계좌로 이체한 후 나머지 금액으로 코인을 매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이에 대해 정치적 목적을 가진 기소라고 주장하면서 법정에서의 심판을 받을 것을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1. 가상자산: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대표적으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속합니다.
2. 불구속 기소: 혐의가 인정되어 재판에 넘겨지지만 현재는 구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3.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국회 내부에서 공직자의 윤리적인 활동을 감시하고 규제하는 기관으로, 공직자들의 윤리적인 행동 강령을 수립하고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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