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룹 회장 김영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 집행 > 사회

1. 이그룹(옛 이화그룹) 회장 김영준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 검찰, 김 회장 등의 거래 및 허위 공시 혐의를 수사 중이며, 횡령액 등을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다.
3. 김 회장의 행위가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하는지 의심되며, 이화전기 등 이그룹 계열사도 압수수색을 받았다.

[설명]
이그룹 회장 김영준이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검찰의 혐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출석한 피의자심문에서 질문에 일절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 등의 횡령과 회사 재무 정보를 은폐한 혐의를 조사 중이며, 이화전기 등의 공시 요구를 위반한 부분도 파악 중입니다. 김 전 회장이 회사의 내부 정보를 악용하고 부정거래를 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이화전기는 이용성 평가를 위해 상장평가를 기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 전 회장은 현재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으며, 검찰은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횡령: 회사의 자금 또는 재산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행위
- 배임: 공무원이나 회사 직원이 자신의 직무를 이용하여 타인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부정거래: 부당한 이득을 얻기 위해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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