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적발된 외래 생물 밀수 사건, 1865마리가 놀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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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1-17 08:59 댓글 0본문
1. 인천공항에서 외래생물 1865마리(19억원 상당)를 밀수한 일당이 적발되었다.
2. 밀반입된 생물은 멸종위기종인 코모도왕도마뱀과 에메랄드트리보아뱀 등이 포함돼 있었다.
3. 밀수범들은 속옷·담뱃갑 등에 동물을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설명]
인천공항세관에서 코모도왕도마뱀과 에메랄드트리보아뱀 등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생물을 밀수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밀수범들은 속옷과 담뱃갑 등에 동물을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외래생물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거나 전문 가게에 유통해 이익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밀반입된 생물 중 코모도왕도마뱀은 전 세계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CITES 1급 종으로, 국내에 불법 밀반입된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은 국내 생태계를 위협하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돼야 합니다.
[용어 해설]
1. CITES: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적인 무역을 규제하는 협약이다.
2. 코모도왕도마뱀: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있는 대형 도마뱀 종으로, 세균성 물린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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