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회장 친인척에 350억 원 부당대출 의혹 관련 압수수색 > 사회

1. 검찰, 우리은행 본점 등 압수수색 진행 중
2. 부당대출 관련 사무실 및 관련 부서 대상
3. 고액 대출 혐의로 손회장 친인척 조사
4. 우리은행 350억 원 규모 부당대출 의혹

[설명]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가 우리은행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을 조사하고자 오늘(18일) 우리은행 본점을 비롯한 사무실과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을 대상으로 350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이뤄졌다는 혐의가 제기되어있습니다. 이에 검찰은 내부 문서, 결재 기록, 전산 자료 등을 확보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압수수색: 수사를 위해 검찰 또는 경찰이 범죄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장소나 물건을 강제로 수색하는 절차
- 부당대출: 법에 어긋나는 조작이나 부정행위로 이루어진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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