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찬성률 91%로 '총파업 가결' > 사회

1. 보건의료노조가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찬성률 91%로 총파업을 결정함.
2. 61개 병원 중 31곳은 공공병원, 30곳은 민간병원으로 구성됨.
3. 응급실, 수술실 등 환자 생명과 직결된 업무는 인력을 유지하되, 환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음.

[설명]
보건의료노조가 전국 61개 병원에서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91%로 총파업을 가결했다. 참여한 병원은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이 혼재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의료현장의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응급실, 수술실 등 환자 생명과 직결된 업무는 인력을 보유할 예정이지만, 인력 부담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의료노조의 주요 요구는 진료 정상화, 불법의료 근절, 임금 인상 등이며, 현재 합의가 어렵다고 알려졌다.

[용어 해설]
- 쟁의행위: 노동 단체나 사업주 간의 의사충돌이나 노사분규를 해결하기 위한 행위
- 찬반 투표: 어떤 의견이나 제안에 찬성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 간의 표결을 통해 결정하는 방식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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