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버스, 중대형 전기차 도입 부분 중단 > 사회

1. 환경부, 중대형 어린이 통학버스 중 전기차 도입 일시 중단.
2. 신고된 중대형 경유 버스 유지 운행 허용.
3. 전기차 공급 부족과 안전 우려로 결정.
4. 인천 아파트 화재 사건 영향으로 판단.

[설명]
한국 환경부가 중대형 어린이 통학버스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정책을 부분 중단했습니다. 최근 16인승 이상 또는 총중량 3.5톤 이상인 중대형 어린이 통학버스는 대기관리 권역법상 경유차 사용 제한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중대형 경유 버스는 신고된 상태로 계속 운행이 가능하며, 새로운 어린이 통학버스로의 변경도 허용됩니다. 이 결정은 전기버스의 공급 부족과, 지난해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한 안전 우려가 고려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용어 해설]
- 중대형 어린이 통학버스: 16인승 이상 또는 총중량 3.5톤 이상의 어린이 통학을 위한 대형 버스.
- 경유차: 디젤 등의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
- 전기차: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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