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계좌를 통한 불법 도박장 적발, 환전 애플리케이션 운영자 검거 > 사회

1. 서울경찰청, 환전 앱으로 도박장 운영한 A씨 등 628명 검거.
2. A씨, 가맹 홀덤펍과 2억2800만 원의 앱 환전 수수료 챙겨.
3. A씨, 부천시에서 대규모 도박대회 진행하고 상금 10억 원 규모의 대회 개최.
4. 가맹 불법 홀덤펍 업주들, 앱을 통해 71억 원의 참가비와 57억 원의 환전 혐의.

[설명]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가 환전 앱을 이용한 불법 도박장 운영자를 적발했습니다. 앱을 개발한 A씨와 가맹한 홀덤펍 업주 등 총 628명이 검거되었는데, A씨는 104개 홀덤펍과 협력하여 2억2800만 원의 환전 수수료를 받았습니다. 또한 A씨는 부천시에서 대규모 도박대회를 개최하고 상금 10억 원 규모의 대회를 여섯 차례까지 진행했습니다. 홀덤펍 업주들은 앱을 통해 71억 원의 참가비를 받고 57억 원을 환전해준 혐의를 받았으며, 검거된 도박 참가자 중 51명이 도박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홀덤펍: 홀덤(포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가게.
- 홀덤칩: 홀덤 게임에서 사용하는 칩으로서 돈을 대신하여 사용되는 가상의 화폐.
- 상금: 경기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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