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전 회장 홍원식, 구속영장 신청 > 사회

1. 남양유업 전 회장 홍원식에게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 홍원식은 회사에 100억 원대 손해를 준 혐의 등으로 구속될 예정이다.
3. 추가로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거짓 광고한 혐의가 있었으며, 증거 인멸 혐의도 적용된다.

[설명]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의 김용식 부장검사가 남양유업 전 회장 홍원식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홍원식은 회사 운영 중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사기로 거래에 끼워 넣어 100억 원대 손해를 준 혐의가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거짓 광고를 해서도 구속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박모 전 남양유업 연구소장에게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용어 해설]
- 횡령 :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재산을 빼앗는 행위
- 배임 : 직위나 임무에 관한 의무와 책임을 버리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
- 증거 인멸 :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증거를 없애거나 숨기는 행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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