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헌혈 포스터 논란, '집게 손' 거수경례의 오해 > 사회

1. 군인을 향한 헌혈 캠페인 포스터가 남성 비하 의미론적 손 모양으로 논란.
2. 여군 캐릭터가 집게 손 모양으로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 공개.
3. 손가락을 곧게 펴고 손바닥 가린 모범적인 거수경례 자세가 요구됨.

[설명]
국방TV의 헌혈 홍보 포스터 논란에 대해 국민들은 담당자들의 책임 및 군대의 기강 확립을 요구하고 있다. 일반적인 거수경례와는 다른 집게 손 모양으로 헌혈을 장려하는 캠페인은 남성 비하 의미론을 유발할 수 있어 논란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해당 포스터가 사회적 갈등을 부추기는 문제가 있다는 민원을 경남혈액원으로 전달했으며, 모든 포스터를 회수하고 폐기했다.

[용어 해설]
거수경례: 군인들이 상대방에게 경례를 표하거나 인사를 하는 행위로, 손을 모범적인 자세로 앞에 펴고 손바닥을 가리는 자세.
남혐: 남성 혐오를 의미하는 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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