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불꽃축제, 중고거래로 뜨겁게 펼쳐진 '명당' 전쟁 > 사회

1. 다음 달 5일 열리는 서울 세계불꽃축제에 유료 좌석이 마련돼 암표가 판매되고 있다.
2.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가족 추억을 위한 '명당'을 찾는 글들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으며, 가격은 수십만 원에 이를 정도로 높아지고 있다.
3. 부정한 방법으로 티켓을 취득하고 판매하는 경우 징역이나 벌금 처벌 가능성이 있으며, 주변 바가지 상술도 일어나고 있다.
4. 행사 대비를 위해 서울시는 50만명 이상의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사고 대비 종합 대응 계획을 갖추고 있습니다.

[설명]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다음 달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최 측이 유료 좌석을 마련하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명당'을 구하기 위한 글들이 수십만 원에 이를 정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티켓을 취득하고 판매하는 경우 징역이나 벌금 처벌 가능성이 있으며, 주변에서는 바가지 상술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50만명 이상의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소방 인력 등을 배치하여 사고 대비 종합 대응 계획을 세워 안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명당: 서울 세계불꽃축제에서 불꽃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가리키는 용어.
- 암표: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티켓을 의미하는 용어.
- 바가지 상술: 주변 시설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행사 때문에 급등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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