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내 미세 플라스틱 발견, 호흡기 질환 유발 가능성 > 사회

1. 국내 연구진, 인체 비강에서 미세 플라스틱 존재 규명.
2. 코털부터 중비강까지 다양한 부위에서 390개의 미세 플라스틱 검출됨.
3. 미세 플라스틱은 호흡기 질환 악화 및 폐 기능 저하 가능성 제기.
4. 대부분이 파편 형태의 미세 플라스틱으로 폴리머 유형 다양하게 확인됨.
5. 민현진 교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힘.

[설명]
국내 연구진이 인간 비강에서 미세 플라스틱의 존재를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들 미세 플라스틱은 호흡기 질환인 비염, 기관지염, 천식의 악화 및 폐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다양한 부위에서 390개의 미세 플라스틱을 검출했으며, 주요 유형으로 폴리머들이 확인됐습니다. 이러한 발견을 토대로 미세 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용어 해설]
1. 미세 플라스틱: 1μm∼5mm 크기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
2. 폴리머: 반복 단위로 이루어진 대체로 고분자화합물.
3. 파편: 작은 부분으로 나눠진 조각.
4. 호흡기 질환: 코를 포함한 호흡기에 영향을 주는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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