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상 수상자, 우간다서 40만 명 의료 혜택 쌓아...저소득층 진료소 운영 > 사회

1. 제36회 아산상 수상자인 베데스다 메디컬센터 임현석 원장이 우간다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며 40만 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2. 임 원장은 1999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우간다로 떠나 저소득층을 위한 병원을 설립했고, 무의촌 진료소도 개설했다.
3. 현재 베데스다 메디컬센터는 6개 진료과와 37명의 의료진이 활동하며 월평균 약 1900여 명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설명]
제36회 아산상 수상자로 선정된 베데스다 메디컬센터의 임현석 원장은 우간다에서 40만 명 이상의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1999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우간다로 떠나고, 병원을 설립하고 무의촌 진료소를 운영하며 가난한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베데스다 메디컬센터는 현재 6개의 진료과와 37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평균 1900여 명의 환자들을 치료하며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간다 뿐만 아니라 주변 소외 지역에도 진료소를 설립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아산상: 아산상은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989년 제정된 상입니다.
- 의료봉사: 의료봉사란 의료인이 자발적으로 환자들에 대해 무상의료나 저비용의료를 제공하는 봉사 활동을 말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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