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학대로 사망한 태권도장 관장, 무기징역 구형 > 사회

1. 5세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관장 A씨에 대해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2. 검찰은 관장이 아동학대 범죄를 저질렀고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3. 사건 당시 A씨는 아이를 27분 동안 숨을 못 쉬게 한 후 방치하고, 이로 인해 아이가 사망했습니다.
4. CCTV 영상을 통해 사건 이전부터 두 달 간 아동을 최소 140차례 학대했던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설명]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근무하는 관장 A씨가 5세 아이를 숨졌다가 사망하게 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A씨를 무기징역을 선고해야 한다고 요청했는데, 이유는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관장인 A씨가 자신의 지위를 악용해 아동을 지속적으로 학대했고, 이로써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사건 당시 A씨는 아이를 매트 안에 넣은 채 27분간 숨을 못 쉬게 하고 이후 방치했는데, 아이는 위중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직후 A씨가 삭제한 CCTV 영상을 복원해본 결과, A씨가 사건 이전부터 두 달 간 최소 140차례 이상 아이를 학대했던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무기징역: 범죄자에 대해 억울한 삶을 보내고 있던 피해자나 사회에게 더 이상 위험이 되지 않도록 처벌하는 것을 목적으로 교정시설에 복역시키는 형벌
- 아동학대: 어린이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 또는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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