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정밀감정 결과 발표 > 사회

1.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2. 국과수 감정결과로 배터리팩 손상 가능성 제기
3. 배터리팩 바닥에 충격 흔적 확인
4. BMS 파손으로 데이터 추출 불가
5. 차주 외부 충격 여부 조사 진행
6.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업무상과실치상 입건

[설명]
지난달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에 따르면, 차량 하부에 장착된 배터리팩 손상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배터리팩 바닥에 충격 흔적이 확인되었으며, BMS 파손으로 데이터 추출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경찰은 차주의 외부 충격 여부를 조사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업무상과실치상으로 입건하고 있습니다. 화재로 인한 피해는 주민 23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차량 87대가 불에 타며 건물 전기·수도 배관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용어 해설]
1. 배터리팩: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 모듈의 총칭
2. BMS: 배터리관리장치로 배터리의 동작 상태를 관리하는 장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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