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민방위 훈련, 시민 안전을 위한 대피 훈련 실시 > 사회

1.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 2시 공습경보 발령 후 대피 요망.
2. 대피소 위치는 1만7000여 곳, 네이버·카카오·티맵 등에서 확인 가능.
3. 2시 15분 경계경보 발령시 대피소 나와 경계 태세 유지 요망.
4. 대피 훈련 외 자동차 이동통제, 긴급차 운행 훈련도 실시.
5. 공습경보 시 5분간 교통 신호등 비상운행, 정해진 구간 차량 통제.

[설명]
5월에 실시된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에서 시민들은 공습경보 발령 후 1분간 대피소로 대피해야 했고,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등 전국 1만7000여 곳에 지정돼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대피 훈련 뿐만 아니라 자동차 이동통제, 긴급차 운행 훈련도 진행되었는데, 이는 공습 상황에서 차량 탑승자의 안전한 대피와 긴급 차가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입니다. 민방위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 대비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용어 해설]
- 민방위 훈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재난에 대비하는 훈련.
- 대피소: 재난 상황에서 피난가능한 안전한 장소로 시민들이 대피하는 공간.
- 공습경보: 전쟁 또는 공격 위험이 발생했을 때 국민에게 발령되는 경보.
- 경계경보: 경계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경계태세를 유지하도록 내리는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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