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청호수로, 60선 자전거 여행코스로 선정 > 사회

1. 대전시가 대청호수로 구간을 60선 자전거 자유여행코스로 선정했다.
2. 자전거로 대청댐 인증센터에서 출발해 동구 비룡삼거리까지 이르는 28.8km 구간이 대표적인 코스다.
3. 정비 중인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지원한다.

[설명]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청호수로 구간이 60선 자전거 자유여행코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간은 대청댐 인증센터에서 시작해 동구 비룡삼거리까지 이어지는 28.8km의 추동길이 대표적인 코스로 선택되었습니다. 시는 현재 해당 구간의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어, 자전거 동호인들과 일반 시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토종주 금강 자전거길과의 연계를 통한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시는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와 주민소득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지역 관광지와 관련된 자전거 코스
-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로
- 국토종주 금강 자전거길: 전국을 종단으로 가로지르는 자전거 길로, 대전시와 연계된 경로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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