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생태공원서 말벌 공격, 1명 사망 > 사회

1. 경기 군포시 산본동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말벌에 쏘여 제초 작업자 2명 중 1명이 사망했다.
2. 제초 작업 중 벌에 쏘인 A 씨(70대)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후 사망.
3. 다른 작업자 B 씨(60대 여성)는 의식이 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
4. 사고는 말벌이 식재돼 있는 사철나무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설명]
경기 군포시 산본동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발생한 말벌에 의한 사고로 1명이 사망했습니다. 제초 작업 중이던 A 씨는 말벌에 쏘여 심정지 상태가 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다른 작업자인 B 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말벌집은 모두 제거된 상태입니다.

[용어 해설]
1. 제초 작업자: 잡초 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사람.
2. 심정지: 심장의 움직임이 멈추어 혈액순환이 일시적으로 중지되는 상태.
3. 사철나무: 한국의 관목으로 식재할 때 자랑이 개운하고 풀기 쉽다는 특징이 있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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