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학교, 광복절 직전 일제강점기 미화 영상 교육…학생·학부모 항의 > 사회

1. 부산 중학교에서 광복절 직전에 일제강점기를 미화하는 영상 교육이 진행됨.
2. 유튜버 영상에서 일제강점기가 민중 삶 개선을 주장했으나 학생·학부모의 강력한 항의를 받음.
3. 학교는 교장·교감 결재 없이 해당 영상을 송출한 책임자를 조사할 예정.

[설명]
부산 한 중학교에서 광복절 하루 전, 교과부에서 선택된 영상 교육이 전교생들에게 제공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일제강점기가 민중 삶 향상에 기여했다고 주장했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강한 항의를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영상 송출을 결재 없이 한 교사의 책임을 조사할 예정이며, 교장과 교감은 학생들에게 사과문과 국가보훈부 제공 영상 시청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용어 해설]
- 광복절: 한국의 광복절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
- 일제강점기: 한국이 일본에 점령되었던 시기로,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지속된 일본 제국의 식민지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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