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훈련병 사망 관련 중대장 처음 재판 시작 > 사회

1. 육군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군기훈련으로 인해 훈련병 사망으로 기소.
2. 검찰은 학대치사죄로 기소하며 피의자들은 '학대 고의성'을 부정.
3. 중대장과 부중대장은 훈련병에 비정상적인 훈련을 시키고 조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혐의.

[설명]
지난 5월 강원 인제군에서 발생한 육군 신병교육대에서의 훈련 중 훈련병 한 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군기훈련으로 인해 훈련병이 사망했다는 이유로 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학대치사죄를 적용하며 피의자들이 '학대 고의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정상적인 군기훈련을 시키고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아 훈련병이 사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군기훈련(얼차려) : 군대에서 신병교육이나 군사훈련을 위해 엄격하고 가혹한 훈련을 가르치는 것.
- 학대치사죄 : 다른 사람에게 고의적이거나 과실적인 학대로 인해 사망하게 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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