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명 중 1명이 비혼 출산 찬성…경제·정서적 안정 우선 > 사회

1. 국민 10명 중 3명은 비혼 출산 찬성.
2. 20~30대가 35%로 가장 높은 비율.
3. 결혼 생활에서 ‘심리·정서적 안정'이 84.7%로 가장 중요.
4. 동거에 긍정적인 응답자 57.1%.
5. 혼인 신고가 결혼의 필수 절차로 생각하는 응답자 61.6%.
6. 비혼 출산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에 대한 인식 변화 필요.

[설명]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3명이 비혼 출산에 찬성한다고 합니다. 특히 20~30대들의 동반자와 동거에 대한 긍정적인 비율이 높게 나타났는데, 결혼 생활에서는 '심리·정서적 안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에 대해 한국인들은 여전히 혼인을 출산의 전제조건으로 보고 있지만, 전문가는 개인의 선택에 따른 사회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비혼 출생자의 인식 변화와 정책적 지원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비혼 출산: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출산.
- 동거: 부부 관계에 있지 않지만 동거하거나 함께 생활하는 상태.
- 혼인 신고: 결혼 신고서를 제출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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