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망향의동산서 위안부 피해자 추모행사 개최 > 사회

1. 충남도, 망향의동산과 충남도서관에서 위안부 피해자 추모행사 개최 예정.
2. 망향의동산에서 피해자 추모식 열고 헌화·분향 예정.
3. 충남도서관에서 기록물 전시회와 영상 상영으로 역사 관심 유도.
4. 희망 메시지 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유도.

[설명]
충남도는 망향의동산과 충남도서관에서 오는 16∼17일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피해자의 존엄과 아픔을 나누며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헌화와 분향을 통해 피해자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충남도서관에서는 기록물 전시회와 영상 상영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루며, 참여자들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자 합니다. 이 외에도 희망 메시지 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위안부: 일본군이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 성노예로 이용했던 여성들을 일컬음.
- 헌화: 죽은 사람을 기리기 위해 꽃이나 나무 등을 바치는 의식.
- 분향: 숙성된 꽃이나 과일, 금품 등으로 희생자의 영혼에 예를 표하는 의식.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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