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수 집단 경찰에 체포 > 사회

1. 동남아에서 마약 밀수하는 일당 80여 명 경찰에 붙잡혔다.
2. 가족정보까지 제공하며 충성맹세 영상까지 촬영한 조직원들 발각.
3. 20대 사회초년생들이 SNS로 마약 범죄에 유인되었던 사실.
4. 경찰이 여성용 속옷이나 과자 봉지 등에서 마약을 발견하고 압수.
5. 국내 중간인과 해외 총책을 수사 중이며 범죄수익도 추적 예정.

[설명]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마약 밀수 및 유통을 조직적으로 진행하던 일당 80여 명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이들은 충성맹세 영상 녹화부터 가족정보 제공까지 조직에 가담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했으며, 대부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약 범죄에 끌려들었다는 것이 경찰의 조사 결과입니다. 여성용 속옷이나 과자 봉지, 유리용기 등 다양한 물품 안에 마약을 숨겨 밀수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국내 중간인과 해외 총책을 추적 수사 중이며, 범죄수익 추적팀을 통해 마약 거래로 얻은 수익금도 추적할 방침입니다.

[용어 해설]
- 마약 밀수: 불법으로 마약을 다른 지역으로 운반하거나 유통하는 행위
- 충성맹세: 마약 조직 등에서 채택하는 구성원의 충성과 약속을 확실히 하는 의식적인 선언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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