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화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65건 확인 > 사회

1. 아리셀 공장 화재로 23명 사망.
2.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65건 발견.
3. 대피로, 비상구 미설치 등 안전 문제 확인.
4. 대책 마련, 사법조치, 과태료 부과 등 예정.

[설명]
지난 6월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로 23명이 사망한 사건에서, 고용노동부가 최근 2주간 실시한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 결과, 총 65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중에는 대피로와 반대위치에 비상구를 설치하지 않은 사례 등 다양한 안전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건에 대한 사법조치를 취하고, 과태료 부과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동자 불법파견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안전·보건 의무 주체 역시 변화될 수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용어 해설]
1. 산업안전보건법: 산업 현장에서 안전 및 보건을 보장하기 위한 법률.
2. 대피로: 위험 상황 시 대피할 수 있는 경로.
3. 비상구: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사용하는 구명품.
4. 과태료: 법규 미준수에 따른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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