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들 경영난, 10곳 상반기 총 손실액 4127억 원 > 사회

1. 국립대병원 10곳의 상반기 손실액은 4127억 원으로 지난해의 2배 이상
2. 충북대병원이 충청권에서 5번째로 큰 적자를 기록
3.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부산대병원도 적자 규모 큼

[설명]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국립대병원 10곳의 상반기 총 손실액이 4127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충청권의 충북대병원은 263억 원으로 5번째로 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경영난에 대해 정부가 적절한 재정 지원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시점입니다.

[용어 해설]
- 국립대병원: 국가에서 운영하는 대규모 의료기관
- 적자: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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