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배우자, 법인카드로 식사비 지급 혐의 추가 검찰 구형 > 사회

1.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 법인카드로 식사비 지급 혐의로 검찰에 추가 구형.
2. 김 씨, 유력 정치인의 배우자를 돈으로 매수하려 한 죄 중하게 구형.
3. 지난 대선 경선 때 밥값 결제 혐의로 이미 처벌 받은 상태.
4. 김 씨는 혐의 부인하며 추가 심리 요청, 선고는 다음 달.

[설명]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를 이용해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추가 구형되었습니다. 검찰은 유력 정치인의 배우자를 돈으로 매수하려 한 죄를 중하게 여겨 김 씨에게 벌금을 구형했습니다. 이미 지난 대선 경선 때 밥값 결제 혐의로 벌금 처분을 받은 김 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추가 심리를 요청했고, 선고는 다음 달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법인카드: 회사가 발급한 카드로 업무 관련 지출을 할 때 사용되는 카드.
2. 구형하다: 법정에서 재판하여 처벌을 내리다.
3. 죄 중하게: 범죄가 중대하고 심각하게 여겨지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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