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3세 사칭 사기범 전청조씨 징역 20년 구형 > 사회

1. 전청조씨(28)가 재벌 3세를 사칭하며 30억원대 투자 사기 등으로 구속.
2. 검찰, 전씨에게 징역 20년 선고 요청.
3. 전씨, 형량 15년에서 20년으로 올라 형량 증가됨.
4. 전씨 최후 진술에서 사과하고 용서 구한다 밝혀.

[설명]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재벌 3세를 사칭하며 30억원대 투자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씨(28)에 대한 항소심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전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해달라고 요청했고, 전씨의 형량은 15년에서 20년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전씨는 최후 진술에서 "죄를 지으면 언젠가 꼭 벌을 받고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한다고 밝혀 인상을 줄 정도로 분위기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재벌 3세: 대기업 소유주의 3대 자손을 가리키는 용어.
2. 투자 사기: 투자금 명목으로 사람을 속여 돈을 취하는 범죄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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