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국인 성명 표기 표준' 예규 제정으로 성명 일관성 확보 > 사회

1. 정부가 외국인 성명 표기에 원칙을 적용하기로 하고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쓰고 대문자 표기를 표준으로 삼는다.
2. 행정예고를 통해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을 확정하고 국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다.
3. 증명서마다 달라진 외국인 이름 표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표준안을 마련했다.

[설명]
행정안전부는 외국인의 성명 표기 방법이 제각기 다르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을 행정예고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표준을 확정·시행할 예정입니다. 증명서마다 다르게 표기된 외국인 성명으로 인해 본인 확인 과정에서 불편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가 취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의 성명 일관성을 확보하고 본인 확인 절차의 원활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외국인의 성명 표기 표준: 외국인들의 이름을 일관되게 표기하기 위한 정부의 가이드라인
- 국민 의견수렴 절차: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절차
- 원지음: 로마자로 표기된 외국인 이름을 한글로 옮긴 것
- 본인확인 편의성: 본인 확인 과정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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