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손태승 전 회장, 350억 부당대출 사건 조사 > 사회

1.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에 350억 원 규모의 부당 대출 의혹.
2. 검찰, 우리은행 본점 등 8곳 압수수색.
3. 우리은행 경영진, 부적정 대출 사실을 보고 지연 혐의.
4. 금감원, 제재 조치 검토.

[설명]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관련된 부당대출 사건으로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손 전 회장의 친인척에게 350억 원의 대출을 부당하게 지급했으며,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우리은행 경영진은 해당 사실을 사전에 파악하고 당국에 보고를 지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한 후 우리은행에 대한 현장 검사를 실시하며 관련 제재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부당 대출: 실력이나 상환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대출을 하는 행위.
2. 압수수색: 수사기관이 범죄로 의심되는 장소에서 자료나 물증을 가져가 수사하는 절차.
3. 제재: 행정기관이 행정처분을 내리는 것으로, 처분의 종류에는 경고, 과태료,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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