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대혼란 초래한 대한항공 항공기 기체고장 사고 > 사회

1. 대한항공 KE1336편 항공기가 제주공항 활주로에 기체고장으로 비상 착륙.
2. 171명의 승객이 2시간 가량 기내에 갇혀 있었으며, 다수의 출발과 도착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
3. 기체고장으로 활주로에 멈춰진 대한항공 항공기로 인해 후속 운항 항공기에도 영향.

[설명]
26일 제주공항에서 대한항공 KE1336편 항공기가 기체고장으로 인해 비상 착륙을 하면서 대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승객 171명이 2시간 넘게 갇히고, 기체고장으로 인해 후속 운항 항공기들이 대거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타이어 결함으로 인한 사고로 이륙이 불가능했고, 대한항공 항공기는 토잉트랙터로 옮겨지는 등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기체고장: 항공기의 주요 부품 또는 시스템에 고장이 나서 정상적인 비행이 불가능한 상황.
- 토잉트랙터: 항공기를 이동시키는 특수한 장비로, 주로 비행기 등을 이착륙 또는 조업을 돕는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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