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설 특별재난지역 선포 6곳 중 4곳 제외, 직접 지원 결정 > 사회

1. 경기도, 폭설로 특별재난지역 요청한 10곳 중 6곳만 정부 지정.
2. 4개 지역은 정부 지원에서 배제되어 경기도가 직접 지원 약속.
3.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90억 원 투입해 제외된 9개 시·군을 우선 지원 결정.
4. 특별재난지역선포 기준에 미달하는 시·군은 ‘경기도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

[설명]
지난달 폭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경기도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4개 지역이 제외되자 직접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제외된 9개 시·군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특별재난지역 기준에 못 미치는 시·군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별도로 ‘특별지원구역’을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며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특별재난지역 : 재난지원이 필요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
- 재난관리기금 : 재난 발생 시 사용되는 비상 자금.
- 지방자치단체 :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로 구성된 지방 관리 단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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