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임금 체불 1조 원 돌파, 최대 규모 초과 > 사회

1. 올해 상반기 임금 체불액은 전체 1조 436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 피해 근로자는 15만 50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지난해 대비 26.8% 증가했습니다.
3. 체불액 증가는 건설업 부진으로 음식·주점, 보건업 등 다양한 업종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설명]
올해 상반기 국내 임금 체불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고용부에 따르면, 1~6월 동안 발생한 체불액은 1조 436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 근로자 수도 15만 50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건설업의 부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용어 해설:
- 임금 체불: 근로자에 대한 임금 지급이 지연되거나 미지급되는 현상
- 근로기준법: 국내 근로자의 권리와 의무, 임금 및 근로조건에 대한 기준을 제정하는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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