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열대야 ‘찜통 더위’…폭염특보 이어져 > 사회

1. 올 여름 폭염 및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으며, 평년보다 열대야 및 폭염일수가 급증하고 있다.
2. 한반도를 이중으로 덮은 고기압으로 인해 더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9월 초까지도 더위가 길게 이어질 전망이다.
3. 2∼3일 동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되며, 각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다양하다.

[설명]
한반도에서 지난 장마가 끝나고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 및 열대야가 많이 나타나는데, 한반도를 덮고 있는 이중 고기압으로 인해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남부지방에서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어서 하루종일 무더위를 식힐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위 속에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용어 해설]
1. 열대야: 밤에도 더위가 계속되어 열대 지방의 특징으로, 밤과 낮의 온도차가 거의 없는 현상이다.
2. 폭염특보: 기상청이 발표하는, 높은 기온과 더불어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위험을 경고하는 경보이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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