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감리입찰 담합과 뇌물수수로 68명 기소 > 사회

1. LH 감리 입찰 담합 의혹으로 68명이 재판에 넘겼다.
2. 공공 건물 감리입찰에서 담합과 금품수수 행위가 적발됨.
3. 수사 결과, 감리업체들이 심사위원에게 수억원의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밝혀졌다.
4. 검찰은 담합 및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인원들이 68명이며, 수사를 통해 추가적인 공작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
검찰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감리 입찰 담합 의혹을 조사한 결과, 수천억원대의 담합행위와 업체, 심사위원 간 뇌물수수 공생관계를 적발하고 총 6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공공 건물 감리입찰에서 담합을 통해 낙찰을 이뤄낸 것으로 밝혀졌으며, 각종 금품을 제공받은 심사위원 역시 기소 대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검찰은 감리업체들이 공동으로 뇌물을 조성하여 감리현장에 자금을 투입하지 못하게 되는 등 부정부패가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감리입찰 : 건설사업에서 발주기관이 시행하는 감리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 과정.
- 담합 : 경쟁업체 간에 가격, 품질 등을 조정하여 이득을 취하기 위한 불법적인 협약.
- 뇌물수수 : 금품이나 혜택을 주고받는 행위.
- 공정거래법 위반 : 시장 질서를 해치는 행위를 규제하는 규정에 위배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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