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감리 입찰 담합 68명 기소...뇌물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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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7-31 00:38 댓글 0본문
1. LH와 조달청 발주한 건설공사 감리 입찰에서 담합 의혹 68명 기소.
2. 담합 법인과 대표 등 19명 총 94건 기소, 낙찰금 5740억원.
3. 감리업체 직원, 교수 등 감리 입찰담합으로 뇌물 혐의.
4. 감리업체들 간 현금거래, 심사위원에 뇌물 공여 의혹.
[설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감리 용역 입찰에서 담합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68명이 기소되었다. 검찰은 감리업체들이 심사위원에게 뇌물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을 파헤치고 있으며, 교수, 공무원 등이 뇌물을 받은 혐의도 조사 중이다. 이에 대해 검찰은 94건의 건설공사 관리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법인과 대표 등 19명을 기소했으며, 낙찰금액은 총 5740억원에 이른다. 감리업체들은 간단한 메신저 어플을 이용하여 심사위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어 해설]
- 감리 입찰담합: 건설공사 감리 용역 입찰에서 참여업체들이 담합하여 입찰을 조작하는 행위.
- 뇌물: 부정한 이득을 얻기 위해 공무원 등에게 돈이나 재물을 제공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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