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평가기준 대폭 확대, 대학들 불만 폭발 > 사회

1. 의대 입학 정원 증가로 의평원의 평가 기준이 15개에서 51개로 증가.
2. 증원된 30개 의대를 6년간 매년 평가하며 인증 여부에 따라 신입생 모집 가능.
3. 대학들은 평가기준이 지나치게 빡빡해 불만 표명.
4. 평가 대상 대학들은 11월 30일까지 자료 제출, 2월 인증 여부 통보 예정.

[설명]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의대의 입학 정원이 증가하면서 평가 기준을 대폭 확대하고, 인증 여부에 따라 신입생 모집이 제한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30개 의대를 6년간 매년 평가하는 계획이며, 이에 대해 대학들은 평가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고 불만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의평원은 평가 대상 대학들로부터 교수 확보 계획 등의 자료를 제출 받아 12월부터 평가를 실시하고, 2월에 인증 여부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의대 - 의학대학을 줄인 말로, 의학 교육을 담당하는 학교를 가리킵니다.
2. 의평원 -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준말로, 의료 교육 기관의 평가와 인증을 담당하는 기관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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