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향 담배로 시작된 흡연,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사회

1. 청소년들이 가향 담배로 흡연을 시작한 비율은 69.5%에 달함.
2. 흡연 청소년 중 60% 이상이 가향 담배로 시작해 현재는 일반 담배를 피우고 있음.
3. 중학교 3학년부터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며 식습관이 점차 나빠지는 양상을 보임.

[설명]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청소년건강패널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향 담배를 피워본 청소년들 중 7명 중 5명이 흡연을 시작하고 현재는 일반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중학교 시기부터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며, 식습관 역시 점차 악화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에 미치는 가향 담배와 전자담배의 부정적인 영향을 다시 한번 경고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가향 담배: 특정 가향을 더한 담배로, 청소년들의 흡연유도 효과가 우려되는 제품.
- 전자담배: 전자적 방식으로 액상을 가열해 연기를 발생시키는 흡연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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