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폐비닐 공장 화재 진화 중 > 사회

1. 경기 화성시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 발생
2. 인명피해 없이 관계자 대피
3. 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30여 대 장비 투입
4. 폐비닐 연기 발생 우려
5. 화성시 재난 문자 발송, 화재 원인 조사 예정

[설명]
28일 오후 화성 폐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관계자들은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0여 대의 장비와 10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폐비닐이 많아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지만, 위험물이나 화학물질은 보관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화재 원인은 불을 모두 끄고 나서 조사할 예정이며, 화성시는 인근 주민과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요청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용어 해설]
1. 대응 1단계: 화재 대응 경보령 중 하나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단계.
2. 폐비닐: 사용된 비닐 제품을 가공하여 재활용하거나 처분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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