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에서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운영자들 구속 기소 > 사회

1. 텔레그램에서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을 유포한 운영자가 구속되었습니다.
2. 20대 남성은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로 허위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습니다.
3. 검찰은 피해자가 1천200명에 달하는 허위 영상물 확인했습니다.

[설명]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텔레그램에서 딥페이크 불법 합성 영상물을 유포한 '지인 능욕방' 운영자들을 구속 조치했습니다. 이들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으며,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허위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 운영자들은 4년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유통하는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한 30대 남성도 함께 구속기소되었습니다. 검찰은 추가로 1천69명에 이르는 피해자의 허위 영상물을 확인했습니다.

[용어 해설]
1. 딥페이크 (Deepfake) -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여 실제로는 발생하지 않은 가짜 영상이나 사진을 생성하는 기술로, 사실과 착각을 일으킬 수 있음.
2.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 미성년자를 성희롱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주는 등의 행위를 방지하고 보호하는 법률.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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