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기차표 '예약 부도' 현상, 6년간 40% 증가 > 사회

1. 최근 6년간 명절 연휴 기간 기차표 중 40%가 예약 부도인 것으로 나타남.
2. 취소된 기차표는 재판매되지 못하고 빈 좌석으로 운행되는 상황.
3. 코레일은 승차권 취소&반환 위약금 시간 조정 등으로 예약 부도 최소화 노력 중.

[설명]
한국철도공사(KORAIL)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명절 연휴 기간 발권된 KTX와 새마을·무궁화호 등의 기차표 중 40%가 취소되는 '예약 부도'로 확인됐다. 이로 인한 공간 낭비와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레일은 정책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노쇼 현상이 계속될 경우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용어 해설]
- 예약 부도: 예약한 티켓이나 서비스 중 일부가 실제 이용되지 않고 취소되는 현상.
- 노쇼(No Show): 사전에 약속한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결석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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