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역서 악상어 출몰, 주의 요망 > 사회

1. 부산 태종대 인근에서 2미터 악상어 잡혀.
2. 지속적인 상어 출몰, 피서객과 어업인 주의 요망.
3. 상어 몸통 길이 2m, 무게 150∼180㎏.
4. 연안 상어 출몰, 온수 상승 영향으로 분석됨.
5. 부산 연안에서 상어 빈도 집계 필요성 제기.

[설명]
부산 해역에서 악상어가 잇따라 출몰하여 피서객과 어업인에게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최근 2미터 길이의 악상어가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발견되었으며, 몸무게는 150∼180㎏에 달합니다. 전문가들은 올해들어 상어가 자주 출몰하는 이유로 온수 상승을 꼽고 있으며, 부산 연안에서 상어 출몰 빈도를 집계하는 자료도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산해경은 악상어 출현 사실을 알리고 바다에서 상어를 만나면 안전하게 대처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악상어: 공격성이 낮은 상어로, 몸통 길이가 2미터 정도이며, 무게는 150∼180㎏에 이르는 대형 상어를 가리킵니다.
- 연안: 바다와 육지 사이의 접하는 지역을 가리키며, 이 경우 부산 연안은 부산 해안가 근처 지역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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