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본뇌염 매개 모기 경보 발령, 예방 수칙 주목 > 사회

1. 국내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기준치 이상 발견돼 전국 경보 발령.
2. 작은빨간집모기 발견률이 높아져 방역에 주의 요망.
3.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적절한 의류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이 중요.
4. 최근 5년간 신고된 환자 중 50대 이상이 87.9%를 차지하며 특히 경기, 서울, 강원에서 많이 발생.
5.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 가능하며 2011년 이후 출생자는 접종 권고.

[설명] 국내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률이 상승하여 질병관리청이 전국적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서 발견되며, 야간에 활동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모기에 물렸을 때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며, 이는 고열, 발작, 목 경직, 경련, 심지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따라서 야외 활동 시 적절한 의류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이 필요하며,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방역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예防 수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일본뇌염 :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뇌염으로, 모기를 매개체로 전파됩니다.
- 작은빨간집모기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운반하는 모기의 한 종류로, 농촌지역이나 물가에서 발견됩니다.
- 백신 : 예방주사로, 특정 질병에 대한 면역을 강화시켜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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