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와 태풍, 기상 이변에 관한 기상청 분석 발표 > 사회

1. 기상청이 전체 여름 강수량의 80%를 넘는 폭우와 더위 신기록을 포함한 여름철 기상 이변 분석 발표.
2. 고기압과 해수면 온도 높아 다음 주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며, 가을 태풍 발달 조건 우려.
3. 지난여름 중 78.8%의 강수가 장마철에 집중, 평균 강수량은 평년의 1위 기록.

[설명] 기상청이 2024년 여름철 기후 분석을 발표했다. 지난 여름은 폭염과 열대야, 그리고 폭우로 기억될 정도로 기상 이변이 연달아 발생했는데, 이에 대한 분석 결과가 나왔다. 고기압과 해수면 온도가 높아 다음 주까지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가을 태풍의 발달 우려도 있다. 특히 지난여름은 전체 강수량의 80% 이상이 장마철에 집중되었고, 평균 강수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용어 해설] 장마철: 한반도에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이어지는 장마의 계절을 가리킴.
고기압: 공기를 수직으로 최대한 높이 들어올릴 수 있는 기압 시스템.
티베트고기압: 티베트 고원 위쪽에 형성되는 고기압으로, 주로 여름철 한반도에 더위를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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