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과 과학이 만난 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 엑소좀으로 가능해지다! > 사회

1.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김진성·하나연 교수팀이 협력하여 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용 '엑소좀 바이이오마커 진단키트'를 개발.
2. 새로운 진단키트는 엑소좀을 활용하여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정확히 진단 가능, 조기 치료 가능성이 높아짐.
3. 혈중 엑소좀 분석을 통해 만성 장 질환 유발 가능성이 있는 마이크로 RNA 6종을 선별해 진단키트 제작.
4. 공동연구팀은 환자 60명 추가모집, 정확도 높이고 생물학적 기전 규명해 신뢰도 높이는 임상 연구에 집중.

[설명]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교수팀이 함께 연구한 '엑소좀 바이이오마커 진단키트'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이 새로운 키트는 엑소좀을 통해 환자의 생리·병리적 상태를 반영하여 질병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지금은 임상 연구를 통해 진단키트의 정확도를 높이고, 치료 및 관리에 활용될 수 있는 신뢰성을 더욱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과민성대장증후군: 장 내균형을 깬다고 보는 질병으로, 장 이상 우울,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 엑소좀: 세포에서 분비되는 나노 단위의 세포외소포체로, 세포 정보 전달과 대사 조절에 관여한다.
- 마이크로 RNA: 질병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작은 RNA 분자로, 생리 및 생물대사 조절에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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