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 통학, 관광으로 인한 인구 이동 증가 현상, 지역 축제의 영향 > 사회

1. 전국 인구감소지역에서 3월 기준 체류 인구가 등록 인구의 4배로 증가
2. 3월 산수유 축제가 열린 전남 구례군에서는 체류 인구가 등록인구의 18.4배까지 증가
3. 통계청과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89개 인구감소지역에서 총 2,500만 명의 '생활인구' 기록
4. 축제와 관광 증가로 인한 체류 인구 이동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 민간 정보와 직장 정보를 활용

[설명]
지난 3월 기준, 전국의 인구감소지역에서 통근, 통학, 관광 등을 목적으로 체류한 인구가 주민 등록 인구보다 약 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월 산수유 축제가 열린 전남 구례군에서는 체류 인구가 등록인구의 18.4배까지 치솟았습니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3월 기준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체류 인구는 약 2천만 명으로 등록 인구 약 490만 명의 4.1배였습니다. 이번 분석에는 해당 지역 기지국에 기록된 이동정보가 사용되었으며, 이후에는 카드사 데이터와 민간 정보를 결합해 보다 입체적인 분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생활인구: 등록인구와 체류 인구, 거주 외국인을 모두 포함한 인구
- 카드사 데이터: 카드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소비 패턴, 이동 경향 등을 분석하는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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