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들, 하반기 모집 거부…"정부 정책에 반대" > 사회

1.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하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 거부 선언.
2. 영상의학, 안과, 피부과 이어 정신건강의학까지 교수들이 보이콧 의사 표명.
3. 5개 병원의 전공의 사직 처리 및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반대하는 교수단의 목소리 높아져.

[설명]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의료계 교수들이 정부의 의료정책을 반발하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영상의학, 안과, 피부과 교수들에 이어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까지 동참하며 근거 없는 의대 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이들 교수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과 사직 처리에 맞선 채 의료의 질과 안정성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전공의: 의학 및 치과 대학교에서 다단계 병원연수과정 이수 후 서울지역 대학에서 시행되는 지역연수과정에 합격한 후 보충 인적자원으로 포함되는 의사.
- 보이콧: 집단적으로 어떤 행사나 제품에 참가하거나 구매를 거부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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