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2천5백만 명...체류 인구 급증 > 사회

1. 전국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2천5백만 명, 등록인구의 5배로 발표됨.
2. 올 1분기 등록인구 소폭 감소하나, 체류인구는 10% 이상 증가.
3. 전남 구례군은 체류 인구가 등록인구의 18.4배로 높고, 충북이 타시도 거주자 비중이 가장 높음.

[설명]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분석한 결과, 생활인구가 등록인구의 5배에 이르는 2천5백만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통근, 통학, 관광 등을 위해 해당 지역에 머무는 인구를 의미하며, 올 1분기에는 등록인구가 소폭 감소한 반면, 체류인구는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남 구례군은 체류 인구가 등록인구의 18.4배로 높아, 지역 특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행정부는 맞춤형 지역 활성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앞으로 추가 정보를 확보한 체류인구 특성 분석을 통해 더욱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생활인구: 통근, 통학, 관광 등을 위해 해당 지역에 일시적으로 머무는 인구.
- 등록인구: 주민등록에 등록된 인구 수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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