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빵 축제, 빵 맛집과 현대인의 취향이 충돌 > 사회

1. 대전 동구에서 열리는 빵 축제에 수많은 사람들이 쇄도
2. 성심당의 대전역 재계약으로 갈등 조정
3. 빵 클라이밍, 빵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설명]
가을이 깊어지면서 대전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에서는 빵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 축제는 전국 유명 빵집과 대전 지역 빵집이 한데 모여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행사로는 빵ZIP컬렉션, 빵 만들기 체험, 빵 클라이밍 등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대전역에 자리한 성심당의 재계약을 두고는 월 임대료 논란이 있었으나 '로쏘'가 운영업체로 선정되면서 갈등은 조정되었다. 축제는 오늘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용어 해설]
- 빵 클라이밍: 로프를 이용하여 빵이 모형화된 등산로를 오르는 활동
- 임대료: 건물 또는 부지를 임대받기 위해 임대료를 납부하는 금액
- 입찰: 특정한 계약을 맺거나 일정한 금액으로 제품을 판매할 자격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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