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변경되는 식품 안전 제도 소개 > 사회

1. 내년부터 숙취 해소와 관련된 표현 사용 시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 필요
2.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라 식품 표시·광고 결정
3. 소비자는 전문가 상담을 받아 맞춤형건강기능식품 구입 가능
4. '슈링크플레이션' 식품 정보 제공 강화
5. 내용량 변경 시 3개월간 내용량 표시 의무화

[설명]
내년부터 식약처는 숙취 해소와 관련된 표현을 사용하는 식품 제품이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실증 자료는 한국식품산업협회의 심의를 거친 후에 표시와 광고가 결정될 예정이며, 소비자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맞춤형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슈링크플레이션' 식품에 대한 정보 제공이 강화되며, 내용량이 변경되는 경우 3개월 이상 해당 정보를 표시해야 합니다.

[용어 해설]
-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 숙취 해소 효능·효과를 실증할 수 있는 과학적 자료
- 슈링크플레이션: 내용을 줄여 간접적 가격 인상을 꾀하는 행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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