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뽑힌 230년 오리나무, 수십 년 역사 소멸 위기 > 사회

1. 경기 포천시의 최고령 오리나무가 폭우로 뿌리가 끊겨 쓰러졌다.
2. 포천시와 국가유산청은 오리나무를 복원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3. 오리나무에 대한 천연기념물 지정이 해제될 예정이며 위로제가 예정되어 있다.

[설명]
경기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의 초과리 오리나무가 폭우와 강풍으로 뿌리가 끊겨 무너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리나무는 국내 최고령으로 2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지역 내의 자연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리나무의 뿌리가 다 절단된 상태로 인해 복원이 어려워 지역 주민들과 관련 기관이 의사결정에 고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오리나무에 대한 천연기념물 지정이 해제될 예정이며,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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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기념물: 자연 속에 존재하는 유일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는 대상으로 정부에 의해 지정되어 보존 및 관리되는 자연 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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